폐타이어의 재활용
최근 국민생활수준의 향상과 에너지 가격의 안정세 지속으로 국내 자동차 보유대수가 급증함에 따라 폐타이어 발생량도 이에 비례하여 급속히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국내 등록차량 대수는 약 600만대이며, 향후에도 국내의 자동차 보유대수는 연평균 13.5%씩 증가하여 2000
폐수지를 재활용하는 경우에 대한 연구는 미국의 Rutgers 대학의 CPRR(Center for Plastics Recycling Research) 에서 많이 이루어졌는데 성분의 80% 이상이 HDPE인 뉴저지주의 일반 혼합 폐수지에 PS 또는 PET를 첨가하여 ET-1 또는 twin-screw extruder로 재생할 경우 PS 또는 PET가 보강재로 작용하여 압축강도가 증가한다는 연
재활용품 수거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그러나 아파트의 재활용품 수거함마다 넘쳐 흐르는 재활용 폐기물에도 불구하고 종량제 실시 이후 실질적인 재활용률은 수거량에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품목에 따라서는 오히려 전보다 감소하고 있는 현실은 우리를 의아하게 만든다. 기껏 분리수거
감시만을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산업계와 소비자가 일체가 되어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된 폐기물은 2차 원료로 재활용하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을 소각하는 경우에도 소각열을 재활용하는 순환형 경제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소각 불가능한 폐기물과 소각재는